故 事 成 語백 락 자(伯樂子) 伯:맏 백. 樂:풍류 락, 子:아들 자, 백락의 아들이란 말로, 어리석은 자의 비유하는 말. 주(周)나라 때 백락(伯樂)이라는 사람은 말(馬)의 감정을 잘 하였다. 어느 날 백락이 아들을 앞에 앉혀 놓고 말을 감정하는 법에 대해 말 하기 시작했다. "불쑥 나온 이마에 툭 튀어 나온 눈, 누룩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말발 굽이 어야 한다.." 백락의 아들은 말을 보는 법을 배운 후 그 방법을 손에 적어 가지고 명마 를 찾아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백락의 아들은 커다란 두꺼비를 잡아 들고 와서 아버지 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명마 한 마리를 구했습니다.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명마의 관상과 같 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