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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잣집과 자기 풍수

풍수지리(風水地理) 경주 최부잣집과 자기 풍수 경주 최부잣집은 권력보다는 돈을 택한 후 가진 자로서의 수범을 보였다. 그들은 12대 300여 년에 걸친 만석꾼의 부를 누려 오면서 결코 오만방자하거나 빈자들을 얕보지 않고 군림하지도 않았다. 돈으로 권력을 매수하려 들지 않았고 식솔들 모두가 검소와 절약으로 일관했다. 그러다가 부에 대한 사회적 개념을 일찌감치 터득하고 대대로 내려오던 재산은 물론 집마저 사회사업에 쾌척하고 역사의 무대에서 자진 퇴장하였다. 그러고는 1950년대 보통사람들의 무리 속으로 섞여 버렸다. ‘교동부잣집’으로도 불리는 최부잣집은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시 교동 69번지에 있다. 현재는 중요민속자료 제27호로 지정된 채 오가는 길손들을 맞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적 지위에 걸맞은 ..

풍수지리 2023.05.02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언제나 좋은 사람 내게 있어 가슴 뭉클한 기쁨 내게로 올 때면 그대 향기 너무 그리워 진답니다. 말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어 생각만으로 기쁨이 솟아 오르고 말 없이 번져가는, 물빛 그리움 갈바람 타고 불어오는 작은 오솔길 따라 걷고픈 설레임 가득한 날에는 그대 향한 이 작은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일고 꽃망을 부풀어 터트릴 그 날 기다립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으니 그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늘 언제나 그대로 인해 작은 행복도 기쁨도 일어나 나를 온통 사로 잡는 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좋은 사람 따스한 커피 한 잔 나누며 함께 하고픈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글 2023.05.02

무식하면 유머도 못해?

무식하면 유머도 못해? 어느옛날 두 남자가 얘길하고 있었다. 한남자가 말했다... 남자1:"어이~ 이보게 내가 퀴즈를 내볼꺼니 맞춰 보게나?" 남자2:"그러겠네..." 남자1:"당신은 빈속에 빵을 몇개나 먹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남자2:"음!! 한 5개 정도...?" 남자1:"푸하하~ 틀렷네...당신은 하나밖에 못먹네 ~ 하나를 먹은순간 빈속이 아니되지 안는가?" 남자2: "푸하하~ 그거 참으로 놀라운 퀴즈로군... 당장 내 마누라에게 이걸 얘기 해야겟네..그럼..." 남자2는 집으로 와서 마누라부터 찾았다. 남자2:"여보!! 여보!!" 마누라:"왜요?" 남자2:"내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까??" 마누라:"그러세요." 남자2:"여보는 빈속에 빵을 몇개나 먹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마누라:"글쎄요!..

성인 유머 2023.05.02

지모의효능

지모의효능 산과들에서 자란다.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뻗으며 끝에서잎이 뭉쳐난다, 잎은 줄모양이고 길이가 20∼70cm이며 끝이 실처럼 가늘고 밑 부분이 서로 안기어 줄기를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맥은 나란히 맥이다. 꽃은6-7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사 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2∼3개씩 모여 수상꽃차례를이루며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가 60∼90cm이고 달걀 모양의 길게 뾰족한 포가 달린다. 화관은 좁은 통모양이고 길이가 7-8mm이며 끝이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3개이며 안쪽 화피조각의 중앙에 붙는다. 열매는 삭과고 긴타원 모양이며길이가12mm이고 양끝이 좁으며3실이다. 각실에는 검은 색의 종자가1개씩 들어있고 종자에3개의 날개가있다. 뿌리줄기에는 약의 성분으로 쓸수있는 아스포닌·살사포케닌 등이 들어있..

산야초의 효능 2023.05.02

처칠·히틀러·옐친·미테랑 … 그들도 `봤다`

풍수지리(風水地理) 처칠·히틀러·옐친·미테랑 … 그들도 `봤다` 첨단과학시대의 정치지도자들이 역술에 의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드골, 처칠, 히틀러, 스탈린, 옐친, 미테랑 등 권력자들은 고비마다 점성술사를 찾았고, 캐나다 밴쿠버의 차이나타운, 홍콩 마천루 옥상의 대포는 풍수지리설의 산물이다.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역술인과 무속인들을 유난히 좋아하고, 대기업 건물마다 풍수지리 전문가의 입김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우리나라 대통령들도 이런 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가야국의 왕자가 살았다는 자왕골의 정기를 받고 자랐다는 것이 동네 사람들의 얘기다.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는 개각 때마다 역술인의 조언을 참고했다고 한다. 전두환 대통령의 어머니는 튀어나온 앞니가 아들의 운세를 가..

풍수지리 2023.05.01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

좋은글 2023.05.01

★★오 해★★

★★오 해★★ 산골에 사는 사위가 처음 왔기에 대접하는데 국수를 내놓았더니 참으로 맛있어 한다. "이름이 무엇이지요?" 사위는 국수를 말아 주는 예쁘장한 젊은 아낙에게 물었다. 그런데 그 맹추가 제 이름을 묻는 줄 알고 "고이토라고 하와요." 며칠 뒤,산골로 돌아간 사위가 장인에게 대접을 잘해 주셔서 고맙다고 편지를 띄웠다. "맛좋은 음식 대접 잘 받았사온데 그 중 특히 고이토의 잊을 수 가 없사와 부탁드리옵건데,고이토를 좀 보내 주실 수 없사온지요.." 장인은 이 편지를 읽고는 노발대발하며 "고이얀 사위 녀석! 내가 아끼고 귀여워하는 첩을 훔쳐먹고 또 보내 달라니 ... " 하고는 딸을 빼앗아 왔더라나. ......^^백두대간^^......

성인 유머 2023.05.01

투구꽃의 효능

투구꽃의 효능 투구꽃,돌쩌귀,놋젓가락나물,바꽃(약초명;附子/草烏) 그늘돌쩌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투구꽃, 세잎돌쩌귀, 놋젓가락나물,지아비꽃,이삭바꽃,키다리바꽃 등의 덩이뿌리를 약용으로 가공한 것을 말한다. 이삭바꽃 ·세잎돌쩌귀는 한국 각지의 산에서 자라고 키다리바꽃은 북부의 산에서 자란다. 가을에서 봄 사이 덩이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허약한 사람과 열증(熱症)으로 아픈 데는 쓰지 않는다. 반하(半夏),과루인(瓜蔞仁),백렴(白렴),백급(白급)등과 함께 쓰지 않는다. (1),투구꽃(Aconitum jaluense) 은 한국(속리산 이북), 중국 동북부, 러시아의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용한다. 높이 약 1m이다..

산야초의 효능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