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제59화 묘수 애들아! 웃고살자 59. 묘수 대통령선거전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비자금설로 세간 의 의혹을 받게 된 DJ는 후원금이 줄어들어 곤란을 겪자 비 상 대책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를 맞대도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 았다. 고개 숙인 당직자들을 바라보던 DJ. 갑자기 양복 안주머.. 애들아! 웃고살자 2007.03.21
[고전유머]2-25화 추향(秋香)이 가지고 간 독약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25화)추향(秋香)이 가지고 간 독약 영조 임금 때 심씨(沈氏) 성을 가진 선비가 밀양 부사로 부임 해 가서, 추향이란 재색을 갖춘 기생을 사랑해 곁에 두고 떠나지 못했다. 추향은 젊고 예뻤으며 또한 잠자리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21
[고전유머]2-24화 암행어사 허민(許珉)과 평양 기생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24화)암행어사 허민(許珉)과 평양 기생 평양에 용모가 뛰어난 이화(梨花)라는 기생이 있어서 남자들 의 시선을 끌었다. 그래서 평안 감사로 부임하는 조정 대신들이 이화에게 매혹되어 제대로 본분을 다하지..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20
[애들아! 웃고살자]제58화 아, 청와대 애들아! 웃고살자 58. 아, 청와대 대학교수 채용에 비리가 많다는 보고를 받은 DJ. 민정수석에게 진상을 알아보라고 지시를 했다. 민정 수석은 서울의 유명한 대학의 교수임용에서 금품을 주고도 탈락한 어느 박사를 찿아갔다. "뭘 좀 알아보려고 왔습니다. 전 청와대에 근무하는 아무 .. 애들아! 웃고살자 2007.03.20
[고전유머]2-23화 부끄러움당한 경주 제독(提督)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23화)부끄러움당한 경주 제독(提督) 조선 선조 임금 때 각 도 향교에 `제독'이라는 이름의 학문 독 려 관리를 파견했는데, 이 `제독' 제도는 얼마 후에 없어지고 그 뒤로는 향교에서 글을 가르치고 학문을 독..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20
[고전유머]2-22화 절에서 후정 놀음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22화)절에서 후정 놀음 월성(月城)에 16세 된 한 기생이 있었는데 관장의 아들과 깊 은 사랑에 빠졌었다, 관장이 임기를 마치고 상경하게 되니, 기생 은 그 정들었던 관장 아들이 떠나는 날, 이별하기 안타까..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19
[고전유머]2-21화 말과 기생의 흔들림은 달라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21화)말과 기생의 흔들림은 달라 시골 샌님으로 있던 한 문관(文官)이 관서 지방의 도사(都事: 관찰사 바로 아래의 직책)가 되어 부임길에 올랐다. 한 역에서 자고 아침에 출발하니, 말이 다리를 절어 타고 있..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19
[고전유머]2-20화 어린 기생의 하소연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20화)어린 기생의 하소연 수원 고을에 노래와 춤이 뛰어난 한 어린 기생이 있어서 사람 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어려서 관장이 손님과 잠자리를 하라고 명령하지 않았는데, 하루는 손님이 많..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19
[고전유머]2-19화 옹졸한 성품의 강백년(姜柏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19화)옹졸한 성품의 강백년(姜栢年) 강백년은 조선 숙종 임금 초년에 사망하여 영의정으로 추증 되었다. 성격이 좀 옹졸하고 소심한 편이어서, 일찍이 황해도 감 사로 나갔을 때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고 또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19
[애들아! 웃고살자]제57화 제일 좋아하는 꽃 애들아! 웃고살자 57. 제일 좋아하는 꽃 DJ의 큰 취미의 하나는 꽃가꾸기. 대선을 앞두고 한 방송국 기자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일산 자택을 찿아갔다. 마침 꽃밭을 돌보고 있던 DJ가 그때 한 촬 영 팀에게 자랑을 했다. 기자가 물었다. "총재님은 어떤 꽃을 좋아하세요?" 빙긋이 웃으며 DJ.. 애들아! 웃고살자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