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탄식....!!!!" 난 배가 곱파서.... 아내보고"짜장면 쫌시켜"라고했다.. 근디...아내는 부채를 들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다. "짜장면이 없어서 못식혀요" 바로 부채를 찢어버렸다... 아내랑 쇼핑을 했다... 아내가 DDR를 해보고 싶다고했다... 할줄 알어? 하고 물어보니깐....모른다고했다... 난 발로 밟으면 된다고 했다. 그런디.....아내는 발로 밟고 가만히 있었다. 난 발을 뛰라고했다.....그러니 이번엔 뛰고 가만히 있었다.... 사람들이 웃는다....쪽팔려서 그만 내려오라고 했다.... 아내는 웃으며 나에게 애기한다...."넘~재밋어여" 죽고싶다......ㅜ.ㅜ.... 아내가 맛있는 과자를 먹고 있었다.... 난 먹고 싶어서 쫌~만 달라고있다..... ..